내취향이지만 메인 중심 흔들리지 않으면서 로맨스적 갈등 가져가기에는 짝사랑서사만한게 없는거 같음
꼭 섭남섭녀가 얽혀서 짝사랑이라기보다는
요즘은 특히 연애말고도 중요한 가치나 지켜야할 것들이 많으니까,
그 관계를 생각하면 굳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걸 원하지 않는다거나
단순히 한쪽은 좋아하지만, 상대방은 그 사람이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거나 내적인 갈등요소는 많아 보여
사극이나 시대극처럼 신분질서나 사회적 제약이 그닥 없는 상황이니까
외적 갈등요소보다는 내적 갈등에서 스토리를 풀자면 이런게 취향이야ㅎㅎ
뭔가 이런결로 으른으른한 로맨스 보고싶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