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이가 가운데에 있지만 등돌리고 있고 유리창인지 거울인지 아무튼 그 공간과 단절되어 보이고
밑에 벽난로에는 불이 붙는 장면
최근회차들 보면서 가족들의 전환점이 된게 도현이 커밍아웃이고
처음에는 재진처럼 가는듯 했으나 도현이가 솔직하게 털어놓고 그 후에 가족일에 적극적으로 의견표출하는거보니
나중에라도 오해가 겹겹이 쌓여서 가족간에 이정도로 큰 비밀이 생길일은 이제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
도현이가 등돌리고 있는 모습이 비친 모습 해석한 어떤 덬 글도 생각났음
아이는 어른의 거울인데 등을 돌리고 있어서 도현이는 어른들과는 다른 선택을 할거라고
맞는거같아 ㅇㅇ 영원이가 섞여서인지 확실히 주체적임 (이럴때만 또 나오는 영원아들ㅋㅋㅋㅋ할수없다)
어제 어른 셋 앞에서도 당당하게 맞는말 하면서 따끔하게 말하는 장면 인상적이었음 ㅋㅋㅋ
클라이맥스인 화재씬에 도현이가 연관되어있을거라고는 초반부터 생각했지만 그게 납치일줄은 몰라서 깜짝 놀랬는데
또 어떻게 몰아칠지 기대되면서 마지막인게 벌써 아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