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재의 기다림
선재를 사랑하긴 하지만 그렇게 저돌적으로 다가오면 나도 모르게 솔이처럼 움찔했을 듯 15년을 기다렸으니 오히려 그 찰나가 얼마나 더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갈수 있었으나, 선재는 기다릴 줄 아는 남자였어 덤으로 이글거리는 눈빛까지
2. 솔이의 미소와 그 후 짓는 선재의 미소
첫 키스 후 서로 어색할 수 있는 타이밍에 솔이가 먼저 미소 짓고 그 미소를
본 후 안도해하며 짓는 선재의 미소까지.. 선재입장이라면 그토록 원했던 솔이
맘과 사랑도 얻었지만 불안한 맘은 있을거야 특히나 첫 스킨십이라면 난 넘 좋았지만 그녀도 좋았을까? 근데 솔이의 미소를 보고나서 미소 짓는 거 보고 짜슥 ㅋㅋㅋ 긴장했구나 ㅋㅋㅋ 여전하네 우리 아기 고딩 선재 ㅋㅋ
3. 다시 솔이 입술에 돌진하는 선재
우리 선재 불이 붙었어요 !!! 솔이 입술에 다시 돌진하는 선재를 보면서 ㅋㅋㅋ 34살 맞구나 ㅋㅋㅋ 완젼 남자다잉 ㅋㅋㅋ 우리 아기 고딩 다 컸네 ㅋㅋㅋ
현관 키스는 진짜 배우들 합, 연출, 그리고 이런 모먼트까지 좋아서 볼때마다 광대 승천하고, 인생 키스씬 중 하나야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