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이 고현정의 아들이 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조선에 "장동윤이 새 드라마 '사마귀'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사마귀'는 동명의 프랑스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프랑스에서 6부작으로 제작됐던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2017년 공개돼 관심을 받기도 했다.
파격적인 소재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 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상황에서, 누군가가 이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이 연쇄살인범은 경찰이 된 아들과 공조해 또 다른 살인자를 추적한다.
장동윤은 극중 '사마귀'라는 별명을 가진 연쇄살인범 정이신(고현정)의 아들인 차수열을 연기한다. 사마귀 모방살인사건에 뛰어들어 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한 공조를 벌일 예정. 연쇄살인범인 어머니와 경찰인 아들의 공조는 색다르게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마귀'는 캐스팅을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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