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의 일본 진출은 계속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조선에 "옥택연이 현재 한일합작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울메이트'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울메이트'는 서울, 베를린, 도쿄 세 도시를 배경으로 10년의 시간동안 일본인 '류'와 한국인 '요한'이 우연히 만나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
옥택연은 한국인 권투 선수 요한을 연기하고, 상대역인 류는 일본 내 연기파 배우 이소무라 하야토가 열연한다. 이소무라 하야토는 영화 '정욕', '달' 등에 출연한 바 있는 현지의 유명 배우. 두 사람은 각각 요한과 류로 분해 긴 시간 친구를 넘어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브로맨스를 그려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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