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정석은 "7kg 정도 감량했다. 전작에서 살이 좀 찌게 나와서 감량이 필요했다"며 "지압, 림프선 마사지와 저탄고지를 했다. 그렇게 턱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았지만 극중 '한정우’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한정미'로 변신했을 때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지점이 중요했다. 그게 관객들도 이야기에 빠질 수 있는 이유가 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번 정도 (예뻐서) 뭐지? 싶었다. 나도 샤워하고 나와 거울을 볼 때 머리가 젖어있을 때 감탄하고는 하는데 '한정미'로 분했을 때 머리가 적셔있을 때의 모습이 있다"며 "그 모습을 봤을 때 뭐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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