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남사친 무서운줄 모르고 2주사귄 전남친 사라진거 좋아죽는 선재도 귀엽고
초면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하지도 않은데 냅다 또라이 멘트 날리는 태성이 보면 기억은 없어도 영혼에 스민 친근감이 있는거 같아서 좋고
선재 또라이라고 했다고 냅다 모! 쉴드치는 솔이도 선친자라 좋고
짤은 없지만 방울범 잡아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선재는 뭉클하고
다짜고짜 야 김태성 소리 들었는데도 선재가 뭔가 할말있어 보이니까 가만히 올려다보는 태성이 눈빛도 좋고
지켜보는 솔이도 지켜만 보는데 뭔가 감동적이야
기억이 있든 없든 셋이 친했었고 앞으로도 친하게 투닥투닥 우당탕탕 잘지낼거 같아서 그냥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