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슬기는 김지원 팬미팅에 이어 변우석 팬미팅 진행을 앞두고 있다며 "7월 첫째 주에 하는데 벌써부터 너무 떨린다. '선재 업고 튀어'를 이미 봤는데 또 보고 있다. 정말 튈 생각으로 갈 예정이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개그우먼 심진화 역시 변우석의 열성팬. 박슬기가 "진화 언니가 너무 빠져있다"고 하자 김신영은 "자꾸 전화를 해서 미칠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선근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 저희 아내도 너무 좋아하더라"며 의아해했다.
박슬기는 "예를 들어 버스 광고가 있으면 변우석 씨 얼굴만 스쳐도 무릎이 살짝 꺾인다. 걷다가 걷질 못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신영은 "죄송하지만 애가 둘이다. 과몰입러 스리톱이다. 장영란, 박슬기, 심진화 모이면 난리 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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