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가 재경이를 찾아와서 학창시절 얘기를 하다 많이 후회했다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하면서 지금의 사건들이 발생한거잖아...
근데 지금 준서가 자살이 아니라면 준서외 사람들을 죽인 범인을 잡고 재경이를 중독시킨 놈을 잡고 레몬뽕과 관련된 사람들을 잡는다고 해서 과거의 잘못된 일이 어떻게 제자리로 돌려진다는걸까???
그때 처벌받지 않은 얘들이 지금 잡혀 처벌받는다해도 그건 그저 지금 저지른 범죄에대한 처벌일텐데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그리고 재경이를 중독시켜 가면서까지 드러내고자하는것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