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생축 전화 받고 윤진은 태진에게 피씨방으로 나오라고 했음
윤진이 쎈척하면서 돈 어떻게 만든거냐 내가 절반 먹어야 하는 돈이니까 무슨 돈인지 궁금하다고 했음.
먹고 나중에 탈나면 안되잖아 했는데 태진이가 비웃음
그래서 더러운 돈이면 뭐 비밀번호 말 안하고 정의구현할거냐며 비아냥거림
이제부터 중요함..
태진: 너 솔직히 이 돈 무슨돈인지 관심없잖아 인터넷으로 돈꺼내자고 피씨방 통째로 빌려놓고 그 돈이 어떤 돈인지는 왜 물어? 자신한테 솔직해질 필요 있지 않아?
=> 이 말을 난 이 돈이 더럽던 말던 너 이돈 먹을려고 판 깔은거면서 뭘 호박씨까냐 이렇게 이해했는데
뭔가 그 담에 윤진이가 태진이의 불륜 사진들을 방송국에 뿌려버릴거라면서 태진을 협박하는 흐름을 잘 이해를 못했어
태진이도 여기까지의 대화에서 윤진이가 진짜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것 같고
윤진이는 그돈 진짜 먹을거라는 진심 보여주려고 불륜사진 준비해놓고 태진이 멱살잡으려 한건데
풍년이한테는 번호 말하라고 쩔쩔매면서 그 돈 먹으려고 피씨방까지 판깔은 윤진이는 왜 찐따취급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