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이 힘든 와중에 준호 쪽지 보고 웃는거보고 청미 느끼더라‘사랑이니 연애니 그런 거에 힘빼는거 진짜 우습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혜진팀장님 보니까 그 반대가 될 수도 있겠다…싶기도했고’이렇게 바뀐거보면 사랑이 오히려 동력이 될수있다고 느낀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