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두사람이 똘똘 뭉쳐 함께 이 고난을 헤쳐나가보자! 이게 아니라 주변사람, 상황으로 두사람의 고난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는 서술방식이 멜로보단 인간의 성장과 현실에 초점을 둔 인간군상극 같다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