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줘' 라는 대사 자체가 특이해서 오글거리고 너무 드라마틱해보이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혀있다가 터지면서 나오는 느낌으로 해서 결국은 잘나왔고 결론적으론 잘 나온 장면이라고ㅋㅋㅋㅋ
자기 입으로 감독님들이 소름돋는다 했다면서 자랑하는데 졸커였음ㅋㅋㅋㅋㅋㅋ
2. 밖에서 담요깔고 하늘보는 장면
쓸쓸함의 최고조 무영이의 모습이라서 그런지 눈물이 계속 나서 컷 할때마다 눈물 닦고 또 울고 했다함ㅠㅠㅠ
개인적으로 많은걸 느낀 장면이었다고 했음ㅠㅠㅠㅠㅠㅠㅠ
아~ 추울까봐 감독님이 밑에 전기매트를 깔아줬다고 했는데 날씨가 추우니까 하나도 안 따숩했다함ㅋㅋㅋㅋ큐ㅠㅠㅠ
그리고 화면에 저 모습 잡힐때마다 팬들 웃고ㅋㅋㅋㅋ 잉구기도 얼굴 동그래서 그런거지? 하면서 자기도 웃음ㅋㅋㅋㅋㅋ
3. 진강이랑 평상에 눕는장면
평상에 누워 '왔다' 하는 장면인데 원래 대본엔 무영이가 눕거나 대사가 없었다고 함
근데 잉구기가 감독님께 무영이가 누우면 어떨까요 해서 아이디어를 냈고 "응 왔다" 하는 것도 컷 들어가고 즉흥적으로 했는데 결론적으로 좋았다며 으쓱으쓱ㅋㅋㅋㅋㅋㅋㅋ
4. 장세란 총으로 죽이는 장면
겉으로 표현을 잘 안하는 무영이가 처음으로 분노와 간절함으르 표출한 장면. 사람이라고 느낀 순간인거지ㅜ
5. 무영진강 죽는장면
나올때부터 스포러들 추측기사도 많았지만 내부적으로도 많은 고민을 한 결과였고 결과만 보면 죽음이라는걸 맞이했기에 비극이라고 보여지지만 무영과 진강의 사랑은 현실에선 모든 상황이 반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가 없으므로 다른세계로 간 무영과 진강이 그곳에선 행복할거라 생각하기에 결과에 만족하다는 서인국ㅠㅠㅠㅠ
팬분이 쓴거 긁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