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1화 보다가 일단 덮었는데 계속 볼거긴 한데
진짜 강사가 하고 싶은 게 맞는지
말로는 강사로 대박나서 대기업보다 돈 더 벌거다 이러는데
그것도 그냥 대외용 말이고
지금까지 봐서는 강사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거 그냥 수단이고
그냥 그 핑계로 서혜진 옆에 있는 게 목적 같아
강사를 하면서 얻는 감동 그거 누구나 그 상황에 얻는 짧은 감동이고
이 길을 이제 파보겠다 이런 게 하나도 안 느껴져 곧 관둘 거 같아
13화까지 다 보면 좀 나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