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팬미팅 다 좋았어
배우가 자기 이야기도 매끄럽게 잘 하구
준비한 노래도 잘 들었고
마지막에 배우가 준비한 이벤트(뭐라고 딱 특정하면 배우 주어 찾을수도 있을거 같아서 걍 이벤트라 칭함)도 놀라웠어
근데 딱 집에 오고 나니까
이상하게 마음이 식더라
완덕이랑은 좀 다른거 같아
아직도 그 배우 나오는 영화 드라마 챙겨보긴하는데
막 예전처럼 기다리고 뭐 새로운 정보 없나 서치하고
그러지 않아
보다가 재미없으면 안보고 ㅋㅋ
(원래 덕질중에는 드라마 재미없어도 얼굴 보는 재미로 끝까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