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회차는 개인적으로 3회 회차랑 동급으로 참 마음이 아프고 복습할수록 힘들었던것같아. 홍샘이나 혜정이나...
강수 긴수술 마치고 피곤한데도 혜정이한테 강수 소식 알려주려고 한 홍샘이 혜정이 목소리 듣고 안좋은거 알고 바로 간거..
그리고 혜정이도 전처럼 혼자 끙끙 앓지않고 순희아닌 홍샘에게 마음을 터놓으려고 한게 참 다행이면서도 마음이 짠햇어 ㅠㅠ
혜정이의 마음도 이해가 갔고. 홍샘도 한때 혜정이처럼 복수를 하려고했던 그 시절이 있었기에... 혜정이가 다치는걸 원하지 않아서
말렸던거고 .... ㅠㅠㅠ 홍샘이 말한 내가 대신 죽여줄게가 진짜 홍샘이 혜정이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지..알수있어서 좋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