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타인의 삶을 산다는 정통성을 이어가고 싶어서 박명수를 캐스팅하게 됐다. 그때나 지금이나 기획 의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었다. 오히려 그것이 더 재밌었던 포인트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