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류의 폭력을 싫어한다.
이거 현우 소개에 있는데
법으로 지켜야 할 사람과 처벌해야 할 사람을 명확히 구분한다.
수많은 범죄자를 만나면서 가진 확신은 사람은 안 바뀐다는 것.
아무리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었다고 해도 궁지의 상황에 몰리면 본성을 드러내는 게 인간이다.
지환 역시 그래서 의심한다.
십 년 전 한 호텔에서 일어난 조폭 패싸움 사건으로 지환을 처음 만났다.
언젠가 다시 지환을 만난다면, 검사와 피의자로서일 거라고 확신했으나 생각지도 못하게 연적으로 만난다.
현우랑 지환이 둘이 만난적있었어 오오오 저 패싸움 사건에 얽힌사람들 많을것같다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