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맨)가 평일에도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한국 신상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 출격한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전날 14만 3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63만 6797명을 기록했다. 단연 적수 없는 1위다.
지난 13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는 497만 명을 동원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밀러)로 7582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55만 9995명이다. 3위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545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1만 1874명을 나타냈다. 4위는 120만 고지를 넘긴 ‘그녀가 죽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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