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나는 너무 자신 있었나 봐
붙잡지도 않았으니까
>> 너는 당연히 내 옆에 있는 존재라 붙잡지 않았음을 슬퍼하고
내게 어울릴 다른 사람은 없어
너에게만큼 솔직해질 자신이 없어
>> 인생에 너만큼 나 자신을 다 보여준 사람이 없었는데
나는 너의 모든것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이제 볼 기회도 없음에 슬프고
어떤 이별노래도 나의 사랑과 같지 않음에 슬픈
멜로디 코드도 장조나 밝은 음에 슬픈가사 아니고
완전 마이너 코드 단조로 철저히 슬픈 멜로디라 진짜 슬픔이 느껴지는거 같음
윤상도 김이나도 진짜 영화 한편 만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