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우산까지 던져버리고 패닉상태에 빠진 솔이한테 찻길한가운데로 달려간거잖아ㅠㅠㅠㅠㅠㅠ위험한 빗속 찻길에 둘이 꼭 껴안고 있는게 마치 둘만의 세상에서 서로가 서로의 구원자인걸 보여주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