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솔이가 물에 빠지려던 순간,
달려오는 선재 보고 '솔아! 임솔!'하면서 자신을 구하러 오던
태초 선재가 오버랩 되서 떠오르는 장면.
선재가 솔이 구하러 물에 빠지고
결국 둘다 물에 젖은 채로 나오는데,
선재는 솔이 걱정되서 어떡하냐 너.. 하면서 안쓰러운 말투인데
솔이는 그런 선재 보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음.
그런 솔이 보더니 어디 다친데 없냐면서,
어디 아프냐며 놀라서그러냐며 병원가자고
솔이만 걱정하는 솔친놈 선재..
가.. 가라고!!! 왜살렸어 !!! 그냥 죽게 내버려 두지 왜 날 살려서 날 이렇게 만들었어 왜 !!!!
내가 잃어버렸던건 기억이었을까? 아니면, 너였을까..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며 선재에게 안겨 울음을 터트리는 솔이..
그런 솔이를 달래주는 선재..
그리고..
안녕하세요. 저는, 류 선재라고 합니다. 저 아세요?
모르는데요.
(하 솔아..)
까지..
진짜 4회 엔딩에 킬포가 몇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