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서인국이 매고 나온 시계는 깨져있음
후반에 나온 안재현 시계는 멀쩡함
두개 다 같은 시계고 뮤비 내내 서인국이 끼고 있음
깨진 시계 = 멈춘 시간 에 살고 있는거 죽은 서인국이고 초반에는 현실에 있었던 일을 섞어서 보여주는듯
실제로 일어난 일은 장례식장에 온 죽은 서인국이 자기 빈소를 지키는 안재현을 보는거고 후에 자판기 앞에 씬은 자판기 앞에 앉아있는 안재현을 지켜보면서 이전에 같은 장소에서 둘이 재회하게된 일을 떠올리는거 같음 ㅇㅇ ( 블랙베리.. 이제 서비스 안합니다 고로 과거일듯)
둘이 이러지마 제발 이후로 연락 안하고 지내다가 뮤비 이전의 시점에 다시 재회했고, 다시 만난 안재현에게 고민하다가 연락했는데 만난 안재현은 자기 이혼 했다고 알려줌 둘이 같이 술 먹고 밤을 지새우다가 잠깐 잠이든 안재현에게 실제 (티저 사기) 키스를 할려다가 들킴
자기 속마음을 다 들켰다고 생각한 서인국은 터널을 기점으로 이제 진짜 사랑을 보내줘야 돼는 때라고 결심함. 마지막 미련으로 포옹을 하는데 - 아마 이때 안재현은 이 마음이 우정은 아니란걸 아는 듯. 근데 결국 서인국은 그 터널을 못지나가고 다시 돌아옴으로써 사랑을 떠나보내지 못함. 내생각에 그리고 나서 드디어 10년만에 고백을 했을거 같음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왠지 모르겠지만 서인국은 죽었고 다시 빈소에 서 있는 안재현을 보여줌. 깨져버린 시계는 안재현의 손목으로 옮겨와 잘 흐르지만 안재현은 그날밤 터널 밑에서 움직이지 못함. 모든게 다 벌어지고 나서야 자신또한 우정이 아니였다는걸 알고 그때에 갇혀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