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 이후 시점으로 가끔 생각하는건데
솔선 둘다 각자 서로에 대해서 예민한 부분이 있음
4번의 타임슬립에 4번의 중첩된 기억인데 저런 부정적 감정이 없을수가 없을 것 같아서
평소는 염천 알콩달콩 커플이지만
한번씩 선재는 솔이의 부재에 대한 공포가 튀어나옴
집에 솔이 있는 줄 알고 왔는데 없어서 온사방 뒤지다 세탁실 이런데서 살짝 잠들어 있는 솔 발견하고
확 돌아버릴것 같다가도 솔이 깨울땐 세상 다정하게 깨워서 안아주겠지
솔이는 선재의 부상에 대해서 트라우마 있을 것 같음
둘이서 선재 필모 영화 같이보다가 액션씬 이런데서 칼빵이나 피흘리는거 보면서 충격받고
몸 컨트롤 안되서 떨리는 거.... 이건 선재가 금방 알아채고 안아줄듯
행복하겠지만 아팠던 애들이 힐링하면서 그 행복으로 가는 길이 보고싶다고.......수또벅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