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정재영 "박보영과 멜로? 불륜 같을 것"
13일 오후 서울 모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재영은 "박보영과 호흡이 좋았는데 다음 번에 멜로는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땡큐인데 보영이가 경기를 일으킬거다"라며 크게 웃었다.
그는 "(시나리오상)총각, 처녀인데도 아마 불륜으로 느껴질 거다"라며 "'플랜맨'에서 한지민이랑 연기할 때 힘들었다. 나는 어리게 보이려해서 힘들고 지민이는 늙어보이려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정재영은 "그건 사랑이 아니고 동정이지"라고 덧붙이며 웃어보였다.
사랑이 아니고 동정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