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길 미끄러지는 1톤 트럭을 온몸으로 멈춰 세워 대참사를 막아낸 고등학생 슈퍼맨 김윤서·김연준 자기님이 ‘유퀴즈’를 찾아온다. 급박했던 당시 상황과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대처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볼 수 있다.특히 이야기 도중 조셉 조세호가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포착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교내 방송부 활동도 함께, 단편영화 주인공 역할도 함께 맡은 데 이어 두 사람이 같은 등교 버스를 탄다는 제보까지 이어지자 유재석은 “이거 ‘선재 업고 튀어’ 내용인데?”라며 호기심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