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처음에는 잘나가는 부인위해 본인 커리어 희생하고(본인도 잘나간 설정) 집에서 육아하는 다정남인데 저 최민식캐가 여주 비서처럼 일봐주다가 남편이 자기애 친구 엄마인지 학교엄마인지랑 바람피는거 차안에서 키스였나 그냥 둘이 있다가 가는거였나 그거 목격하고 입다뭄
여주가 나중에 고민털어놓는데 막 울면서 자기는 늙어죽을때 무덤에 혼자 덮히는게 외롭고 무섭다 남편없이는 어쩌고 이런부분이 나옴
결국 남편도 나중에 부인한테 털어놓으러가고 부인은 울면서 포옹 이런결말인데 저렇게 잘나가는 여주가 남편의 불륜을 알고도 저런 스탠스인거 이런게 당시에도 불호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