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구교환은 영화 '탈주'에 대해 “아마 지금까지 한 인물 중 목적이 가장 분명한 캐릭터기도 해요. 그럼에도 문득문득 현상의 표정을 통해 현상이라는 인물의 공적인 부분 외에 사적인 부분도 봐주신다면 그게 또 관람 포인트일 수 있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제 장편 영화를 크랭크인할 예정이에요. 그 시나리오를 잡으러 가고 싶기도 하고, 잡으러 가고 싶은 음식도 많고, 갖고 싶은 것들을 계속 잡으러 가는 것 같아요”라며 “시나리오 수정 중인데 재미있어요. 연기하고, 연출하는 이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아요”라고 끝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구교환 완전 열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