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ealsound.jp/movie/2024/06/post-1689644.html
https://realsound.jp/movie/2024/06/post-1689644_2.html
(이어지는 내용이고 각각 1-2페이지야)
이하 내용은 파파고 돌린 내용!
누구든 동경하는 능력을 가졌지만, 그 능력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몸부림치는 복씨 집안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 시청자와 같다. 누구에게나 천부적인 재능은 주어진다고 한다. 타고난 재능을 살려 인생의 꽃길을 걷는 사람도 있고, 재능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자신에게는 그런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고, 놓치고, 우울해하는 사람도 있다. 만흠과 동희처럼, 자식의 삶에 참견했다가 부모와 자식이 함께 괴로워하는 이들도 있다.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게 친숙한 것이다.
장기용이 제대 후 복귀작으로 택한 본작은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에 그치지 않는, 가족애와 등장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기막힌 것이었다. 장기용과 천우희의 케미스트리는 발군이고, 어느 캐릭터에도 애착을 가질 정도로 인물 묘사와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다.
성장한 이나의 그 후나, 엄마의 속박에서 벗어난 동희에게 핀 새로운 사랑의 꽃 등 아직도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가족"을 주제로 "사람은 사람에 의해 고통받지만 또 사람에 의해 구원받는다", 그리고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린 이 작품은 남에게 권하고 싶어지는 좋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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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넣은 내용 말고도 기사 다 좋으니까 빙수들도 한번 읽어봐~!
(기사라 스퀘어로 넣었는데 혹시 카테 바꿔야 할 것 같으면 편하게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