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려고 나름 식당도 찾아놓고 준비 다 했는데 계획 다 틀어져서 침울해졌다 솔이가 뜨끈한 국물 좋아하지? 수저 챙겨주며 선재 생각해주니 기분 다시 좋아지고
선재-솔 -태성 -현주 까페 만남에서도 남친인 태성이한테 솔이 옆자리 뺐겨 우울해졌는데 솔이가 너 단거 안 좋아하잖아 음료수 바꿔 주니까 또 기분 다시 좋아지고
도서관 데이트 기사 실려 솔이 걱정하는데도 자기 생각해줬다고 좋아서 뽀뽀 해달라고 하고
그냥 솔이가 자기 생각만 해도 좋아죽는 선재
왜냐 그는 헛것으로 솔이를 보인다고 생각할 정도로 종일 솔이 생각만 하는 솔친자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