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13,14회부터 복습해서 오랜만에 앞회차 보는데
고딩 류선재 인기 많은 이유가 있었네
찐고등학생처럼 짝사랑하는 솔이 바라보는 시선부터
눈빛이랑 표정이 되게 몽글몽글하네
꾸미지않는 순수함, 자연스러움, 청량함
그리고 도무지 감출 수 없이 새어나오는 솔이를 향한 마음
저 장면들에서 너무 와닿고 느껴진다.
솔이 깨고나서의 선재의 눈빛과 표정까지
너무 생동감있고 자연스럽네
이 드라마 진짜 자꾸 글을 쓰고싶게 만드네
그래서 고맙고 또 신기한 드라마 같아
뭔가 이야깃거리가 생각난다는 건
그만큼 많은 걸 느끼게해줬다는 거니깐
도서관씬 짤만 올리려다 또 이렇게됨
으흐 진짜 왜이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