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왤케 싫지?
남주로 뭘 하려는지 알겠는데도 내 눈엔 자꾸 암것도 모르는게 나대는 걸로 보임
물론 고인 물에 새로운 물결인 거 알겠거든? 그거 몰라서 하는 말 아님
그치만 하는 방식이 너무 말이 안되잖아
이제 막 직장생활 시작한 신입이면 몰라도 대기업에서 일해봤다며
대기업에서도 이렇게 일한 거냐고
업계 사람들이 다 너보다 못한 줄 알고 그러나 하는 생각까지 들고
여주랑 싸울때도 싸우는 장면 훌륭하다 생각보다
여주가 니 여친 아니었으면 니가 직장에서 다른 직원들 다 있는데서 상사랑 목청 높여가며 바락 바락 싸웠겠냐 싶음
왜 이렇게 만들지?
이러고는 남주가 옳았다로 가겠지만 남주 하는 방식이 넘 맘에 안들어서 납득이 잘 안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