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들의 성과를 보면 오충환 감독이 '호텔 델루나' 등 5편 제작에 참여했고 5편이 모두 화제성 점수 1만점을 넘어 흥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원호·이응복 감독이 각 4편 제작에 참여해 4편 모두 흥행시켰다.
작가의 경우 홍자매가 '환혼' 등 5편에 참여해 5편 모두 흥행시켰고 김은숙(4편), 이우정·송재정·박해영·박지은(각 3편) 작가가 뒤를 이었다.
주연 배우 중 흥행 성공률이 높은 배우는 유연석과 박서준이 각 5편으로 공동 1위였고 이어 이종석·송중기·배수지(각 4편) 순이었다. 조연 중에서는 문가영(4편)이 가장 흥행 성공률이 높았다.
작가와 주·조연 등 제작진의 역량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