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의 늪영원(김희선)과 사강(이혜영)은 다시 공조해서 세나(연우)를 쫓는다. 두 사람은 과거 경찰조사를 받았던 세나의 정보를 바탕으로 세나의 가족을 찾게 된다. 한편, 도현(재찬)의 여자친구인 소이(한성민)는 영원을 찾아와 임신했다며 유학을 보내달라고 요구한다. 영원은 세나로 인해 정신없는 와중에도 도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지만, 사강과 해결방법이 달라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