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의 <스위트홈> 시즌3가 7월 19일 공개를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런칭 포스터는 황폐화된 도심, 여전히 끝나지 않은 괴물화 사태의 한 가운데로 걸어오는 ‘현수’(송강)가 눈길을 끈다. 괴물의 날개를 펼친 ‘현수’의 모습은 시즌2 마지막화에서 괴물에게 잠식되었던 그가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천장에 매달린 채 움튼 여러 개의 고치와 그 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의문의 정체는 신인류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짐작하게 하며, “모든 진화의 끝”이라는 카피와 더해져 시즌3에서 시작될 새로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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