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준비는 차민이가 파티 못오게하려고 시킨거엿지만
재림이는 허투루하지 않고 최선을 다햇잖아
도망간 화가 대신 자기가 직접 미련으로 남앗던 그림을 완성시켜내고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처음으로 타인의 인정을 받고(그게 차민이인게 이마깨짐) 무의식중에 자아실현의 싹을 틔웟고
소원남한테 제대로 실망하면서 신데렐라의 꿈도 균열이 생기지 않을까 싶엇어
차민이는 첫만남부터 좋아햇으면서 계속 부정해오다가 주변사람들 말과 도홍의 등장으로 복잡해져서 찾앗던 오랫동안 가지않아 먼지가 쌓인 별장(=차민이의 마음속을 공간화햇다고 생각함)에서 상상 속 재림이를 마주하면서 잠궈놧던 감정의 문을 열고 자각을 마쳣고 행동에 옮기기까지 햇음
차민이의 고백으로 강강이들의 관계도 변화하는 계기가 된 회차면서
신재림 문차민 각각의 캐릭터도 변화를 맞이하는 회차가 됏다고 생각해
둘은 결국 사랑할테지만 그 과정과 결말을 어떻게 풀어내고 마무리해줄지는 예상 가는것 같다가도 예측이 안되서 남은 회차들이 더 기다려짐ㅠㅠ
일단 5,6화 예고를 얼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