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이가 아무것도 모르는데 궁금해지며 끌리는 상태로 시작됨
그리고 극 진행되면서도 둘이 죽고 못사는 찐한 사랑만 하는 관계도 아니었고
동은이는 복수하느라 바쁘고 거기서 오는 상처에 울고있을때 여정이가 옆에서 묵묵히 반창고 붙여주는 정도였음
후반부쯤에도 동은이는 복수를 끝내고 훌쩍 떠남 그리고 한참 서로 연락 안되고 못 만났고 여정이는 계속 기다림 (여기서 애초에 럽라에 미친 관계도 아닌게 나타남)
그리고 돌아와서 이제는 본인이랑 비슷한 여정이의 아픔을 도와주려고 마음먹는데
그냥 단순히 럽라다!라기보다 둘 다 아픔을 가진 어딘가모를 서로에대한 연민?도 큰 관계였다 생각함
나는 이해가 갔고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