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준영본체가 좀 그런 연기를 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흥수도 영도도 좀 현실인물같은? 근데 준영이는 유독 심해 내가 멀리던 지켜보던 사람 같고 내가 짝사랑하던 그시절 그 소년같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