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는 키스하고 솔이 받아줬지만 워낙 차인 역사가 뿌리깊어 그 와중에도 불안했던 선재가
자기 마음만 앞서 한 키스를 솔이가 받아준게 아니라
솔이도 자기와 정확히 같은 맘이라는걸 확인하고 너무 안도하는 미소라 좋더라
그래서 다시 바로 하려던 것도 솔이가 바로 눈감는것도 되게 좋았음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벅차던 표정도 넘 좋았고
16회 키스는 좀 다른게 얘네가 확실히 안정기 연인으로 접어든게 보이는데 또 그와중에
눈 맞추고 웃는 모습이
이 키스로 이어지는 다음이 관계의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확실히 알고 서로 완벽히 동의하는 그런 느낌이라 넘 설렜음
솔이가 굉장히 적극적인 것도 좋았고
개취로 키스하면서 솔이가 선재 머리카락 속에 손 넣는것도 좋더라
그래서 이렇게 예쁘게 맞이한 아침 넘 벅찼고...
같이 씻자고 장난치는 류선재
솔이가 날 사랑해 자신감 뿜뿜 갱얼쥐라 넘 귀여웠음ㅋㅋㅋ
8회 16회 키스씬 시퀀스가 완전히 다른데도 그래서 다른 의미로 둘다 넘 예쁘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