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설명 안된 부분들이 너무 많아보이긴한데
보면서 어느정도 이해 가능했고 구구절절 설명 듣는거보단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게 더 좋기도 해서!
막 보면서 엥 뭔소리야 이게뭐지 정도까진 절대 아니고
오히려
나라면.. 나라면.. 음..
저런건 좋네, 저런건 안좋아지겠네..
그냥 간단히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구나 등등
생각하면서 몰입하면서 봤어
이 영화 내용이 정말 가끔 작게 상상만 해왔던거잖아
혹시 내가 죽고나서 남겨진 사람들에게 나를 보여줄 수 있다면?
혹시 내가 계속 다른 곳에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걸 정말 실현했을때 생길 수 있는 일들을 짧게 나마
잘 보여준 것 같아서 난 꽤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