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한 보험회사 상품개발팀에서 이혼에 관한 상품을 개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보험금을 책정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과 결혼, 이혼 등을 되짚어보는 내용이다. 지난해 독특한 코미디 영화 ‘킬링 로맨스’로 큰 인기를 모은 이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tvN 로맨틱코미디 사극 ‘어사와 조이’를 쓴 이태윤 작가가 집필한다.
이동욱은 드라마에서 상품개발팀 소속 노기준 역을 맡는다. 말끔한 외모에 해외 유명 대학 출신 엘리트 보험 계리사이지만, 세 번의 이혼을 겪은 캐릭터다. 누구보다 부부 문제에 정통한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혼 관련 보험을 개발하면서 이야기를 전면에서 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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