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가 삼식이 삼촌한데 "나한테도 강성민한테 한 것처럼 해줄 거예요?" 이러니까 삼식이 삼촌이 그윽하고 애절한 눈동자로.
"더 잘해줄게요" 이러는데...완전 멜로 눈깔이자나.
대사가 정확하게 기억 안 나는데.
"내가 더 잘할게요"
"더 잘해줄게요."
둘 중의 하나였음.
멜로였음.
당신 전 애인만큼 나한테 해줄 거냐 이렇게 물으니까.
전 애인에게 한 것보다 당신에게 더 잘해줄겡 이러는 것처럼 들렸음
와...
삼식이 멜로 무슨 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