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와 대화에서 할머니가 언급하거든
[세살적 엄마 품에서 어리광 부릴때로도 갔다가
18살 서방 만날때로도 갔다가
그러다 우리 막둥이(솔이) 그리우믄 이라고 다시 돌아오기도 하는거여]
할머니의 타임슬립은 저 두 시간대인듯
(후자 18살 서방만날때는 드라마 허용으로 후에 일어날 타임슬립을 미리 언질한 느낌)
할머니가 타임슬립을 저 때로 두번을 썼는데
저때로 타임슬립을 쓰면서 돌아오는 순간이
솔이와 댸화햘때
그리고 상견례 때 주무시다가 돌아와서 선재에게 헁복하라고 했을때 같음
할머니가 선재에게 갈비집에서 무전취식 할때도 서방이라하고
상견례 때도 서방이라고 함
계속 선재보면 서방이라고 하거든 이게 복선이고
상견례 끝나고 선재에겐 서방이라고 안함
두번의 기회를 다 쓴 선재의 시계는 이제 필요가 없어졌으니
솔이가 맨첨에 타임슬립을 할 때 장소랑 비슷한 냇가에 버린거고
처음은 솔이가 타임슬립을 했지만
마지막은 할머니가 타임슬립하시고 0으로 끝맺음을 지어주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