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선업튀 결말까지 보니 작가 뒷심은 진짜 부족했다 느낌 (개취)
2,563 11
2024.05.28 23:01
2,563 11
남여주 서사 진짜 좋거든? 근데 뒤로 갈수록 너무 운명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을 받음


판타지라는 장르에 기대서 너무 우연적인 전개도 많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허술한 부분도 많고


특히 할머니 캐릭터는 이런 타임슬립 소재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맥거핀? 캐릭터이기도 한데 활용이 너무 급작스러움.. 스릴러 부분에서 악역 활용이나 억지 전개는 더 말하면 입아프고


8회까진 정말 수작이었고 (5번 넘게 돌려볼 정도) 10회까지도 괜찮게 썼다 생각하지만 11회부터 좀 멀리 가버린 것 같아


그래도 어찌저찌 결말은 최선의 해피엔딩으로 잘 내서 다행이지만 찝찝한 부분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 ㅠㅠ


그치만 오랜만에 덕후의 심장을 때린 드라마였다 !

선재 솔 행복하길 ~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214 07.01 13,48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77,8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87,8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14,51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67,451
공지 알림/결과 💥💥💥💥💥요즘 싸잡기성글 너무 많아짐💥💥💥💥💥 17 06.06 183,708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0 02.08 876,289
공지 알림/결과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866,966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175,13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104,834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3 22.03.12 3,136,56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2 21.04.26 2,337,74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59 21.01.19 2,501,76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534,50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5 19.02.22 2,570,542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499,02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763,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360 후기(리뷰) 돌풍 12화 : 1 07.01 145
4359 후기(리뷰) 선업튀 갓두막이랑 갓람차 다른 결로 나를 가둬둠... 8 07.01 614
4358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9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3 06.30 537
4357 후기(리뷰) 돌풍 9화 보는데 이해가 안되네 (스포유) 06.30 302
4356 후기(리뷰) 선업튀 두 음료수가 지금 보니깐 해드셋 같다 5 06.30 1,449
4355 후기(리뷰) 핸섬가이즈 봤는데 웃기면서도 유치하고 잔인해 ㅅㅍ 2 06.29 522
4354 후기(리뷰) 멸망 그리하여, 사랑이여. 3 06.29 474
4353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8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3 06.28 749
4352 후기(리뷰) 멸망 개인적으로 멸망 모든 사랑의 형태를 다 다뤄서 좋아 (ㅅㅍ) 4 06.28 246
4351 후기(리뷰) 갑자기 고백부부 생각나서 봤는데 1 06.28 1,154
4350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7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21 06.27 804
4349 후기(리뷰) 눈물의여왕 팝업 다녀옴 16 06.27 1,279
4348 후기(리뷰) 해품달 이틀만에 정주행 끝낸 후기 5 06.27 1,256
4347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6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4 06.27 1,356
4346 후기(리뷰) 돌풍 온라인 시사회로 2회까지 봄 3 06.26 1,325
4345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5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7 06.26 897
4344 후기(리뷰) 선업튀 주변인들에게 결국 태초의 선재 러브스토리로 솔이와 관계가 알려진다는 게 참 좋지않니? 15 06.25 1,422
4343 후기(리뷰) 핸섬 가이즈 시사회로 봤었는데 (노스포 후기) 3 06.25 830
4342 후기(리뷰) 선업튀 상플 savior 4 ( 태초 솔선이 서로를 만났다면?) 19 06.25 1,427
4341 후기(리뷰) 선업튀 점점 확신으로 바뀌고 있어 (태초선재 죽음) 6 06.24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