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단관 티켓팅 다 실패했는데 오늘 어차피 낸 반차라 그냥 CGV왔거든... 같은공간에 있는게 어디냐는맘으로...
근데 인파에 보지도 못하고 포기하고 집에가려고 6층 내려왔다가 토끼정 옆에 통로로 애들 퇴근하는거봄. 태성이랑 인혁이 선재 솔이까지~~ 이게 왠 횡재냐며 손이 덜덜 심장이 쿵쾅거림~~
너무 순식간이라 촬영은 하지도 못했는데.
선재본체 길고 하얗고 머리 정말작아서 다른생명체같았음.
올블랙이라 더 그랬나ㅠㅠ
여튼 스치듯 찰나였지만 내눈으로 본게ㅣ 너무 감격스러워서 여기다 남겨봐 ㅠㅠ
오늘 막방 행복한 맘으로 볼듯ㅠㅠ
선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