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여기 연출 이상하다 이 장면 굳이 필요했나
이런 의견까지는 이해간다고
근데 솔직히 타입슬립물에서
이 정도 풀어서 설명해줬으면 거의 떠먹여준건데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혼속에 새겨져있는 것이라는 할머니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고 캐릭터들이 몇번이나 언급
바꿀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게 있다
이번에 방울범이랑 아무 연관없어도 죽을뻔한거
그냥 몇번을 돌아와도 방울범에게 죽는 게 선재 운명이었던거임
그걸 솔이가 네번이나 시도해서 겨우 바꾼거고
대체 개연성 이해 안가는게 뭐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