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영화 <하이재킹> 2차 포스터 & 2차 예고편
1,838 5
2024.05.27 17:12
1,838 5

vVvzED



https://youtu.be/MbU2mlCoA-c



여객기 공중 납치 사건, 일명 '하이재킹'의 위기 상황을 그려낸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 극한의 서스펜스와 짜릿한 고공 액션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27일 최초 공개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극한의 상황에 놓인 네 인물이 대치하는 긴박한 순간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부기장 태인(하정우 분)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납치범 용대(여진구 분)의 일촉즉발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포착했다. 여기에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기장석에서 이를 걱정스레 지켜보고 있는 기장 규식(성동일 분), 겁에 질린 모습의 여객기 내 유일한 승무원인 옥순(채수빈 분)의 모습이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을 암시한다. 서늘한 눈빛의 용대는 여객기 전체를 압도하는 포스를 뿜어내며 이미지를 뚫고 나오는 눈빛만으로도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용대로부터 승객들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고심하는 듯한 태인의 표정은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는 카피는 같은 여객기 안, 다른 목적지로 향하려는 이들의 엇갈린 상황을 예고해, 이북으로 가려는 용대와 승객들을 지켜내려는 인물들의 긴박함 넘치는 선택과 갈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급박한 여객기 안팎의 상황을 담고 있어 짜릿함을 선사한다.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1971년 속초 공항,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뛰어오는 승객들의 모습은 당시 좌석 번호가 없어 선착순으로 자리를 선점하던 시대상을 보여주며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승객들의 들뜬 마음도 잠시, 납치범 용대가 던진 사제폭탄은 평온했던 기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한순간에 분위기를 바꾸며 극도의 긴장 속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라는 카피와 함께 아수라장이 된 여객기 안, 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조종간을 움켜쥐며 고군분투하는 태인의 모습은 부기장으로서 자신의 임무를 다하려는 그의 책임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비행기의 기수를 이북으로 돌리라고 협박하는 납치범 용대의 모습은 서늘한 카리스마와 함께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승객들을 어떤 혼돈 속에 빠뜨릴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북으로 향하는 여객기를 추격하는 전투기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여름의 더위를 한 방에 날릴 시원함을 예고한다. 여기에 "이 비행에 모두가 목숨을 걸었다"는 카피와 함께 각자 살아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과연 이 비행기가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한민국 상공 위, 극한의 상황 속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쉴 틈 없는 액션은 관객들을 순식간에 1971년, 사건 당일로 끌어들이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는 '하이재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하며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의 연기로 만든 독보적인 시너지는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당신의 선택은?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98 09.25 26,7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76,6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39,4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44,0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78,167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523,738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652,78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757,70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7 22.03.12 3,752,43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6 21.04.26 2,961,70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7 21.01.19 3,043,825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069,30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1 19.02.22 3,094,473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2,997,92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302,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453825 잡담 지옥판사 지옥모닝😈🔥❤️‍🔥 본방데이😈😎 04:17 22
13453824 잡담 밤피꽃 꽃모닝🤍🖤🎑🌺 1 04:15 27
13453823 잡담 ㅇㄷㅂ 환절기라그런가 머리가 너무 가려워 04:12 37
13453822 잡담 아까 심야로 베테랑 봤는데 정해인이 갸우뚱하는거랑 안녕?이 안잊혀짐 2 03:48 81
13453821 잡담 열혈 다 그대론데 특히 성당즈가 너무 그대로야ㅠㅠㅠ 2 03:48 106
13453820 잡담 무빙 밤이되었습니다 오징어게임 뭐부터 볼까 6 03:39 83
13453819 잡담 사귀고나서도 재밌는경우는 내기준 1 03:28 207
13453818 잡담 난 드라마에서 로맨스가 이어지면 재미가 없어져 ㅠ 나는 그 이어지기 전 까지의 텐션이 진짜 너무 좋은거 같음 03:21 91
13453817 잡담 나 케이윌 뮤비 지금 봤는데..... 4 03:19 186
13453816 잡담 쇼핑목록 살인자의 쇼핑목록 왤케 재밌어?!! 나 이제 봤냐 왜ㅠ 2 03:17 118
13453815 잡담 로코에서 로맨스가 안맞으니까 그만보고싶은데 이미 반이상 봤어 4 03:09 306
13453814 잡담 주연배 연기못하는 드라마 갈수록 못보겠어... 1 03:04 313
13453813 잡담 와 전종서 진짜 닉처럼생겼음 1 02:55 251
13453812 잡담 송지효 드라마 보고싶은데 모르겠다 너무.......일욜마다 봐서 좋은데 드라마로 볼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1 02:44 357
13453811 잡담 내배우 영화개봉이 다가온다 02:33 222
13453810 잡담 열혈 수녀님 인스타에 사진 올라와따 8 02:30 408
13453809 잡담 옛날에는 드라마 이것저것 찍먹 많이하면서 2 02:26 314
13453808 잡담 사내맞선 하태코멘보는데ㅋㅋㅋㅋㅋ 1 01:58 495
13453807 잡담 내돌 앨범 3개 나오고 콘서트 3번 할 동안 내배우 작품 0개.. 2 01:52 554
13453806 잡담 이청아 너무너무 존예다 6 01:46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