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영화 <하이재킹> 2차 포스터 & 2차 예고편
1,845 5
2024.05.27 17:12
1,845 5

vVvzED



https://youtu.be/MbU2mlCoA-c



여객기 공중 납치 사건, 일명 '하이재킹'의 위기 상황을 그려낸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 극한의 서스펜스와 짜릿한 고공 액션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27일 최초 공개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극한의 상황에 놓인 네 인물이 대치하는 긴박한 순간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부기장 태인(하정우 분)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납치범 용대(여진구 분)의 일촉즉발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포착했다. 여기에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기장석에서 이를 걱정스레 지켜보고 있는 기장 규식(성동일 분), 겁에 질린 모습의 여객기 내 유일한 승무원인 옥순(채수빈 분)의 모습이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을 암시한다. 서늘한 눈빛의 용대는 여객기 전체를 압도하는 포스를 뿜어내며 이미지를 뚫고 나오는 눈빛만으로도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용대로부터 승객들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고심하는 듯한 태인의 표정은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는 카피는 같은 여객기 안, 다른 목적지로 향하려는 이들의 엇갈린 상황을 예고해, 이북으로 가려는 용대와 승객들을 지켜내려는 인물들의 긴박함 넘치는 선택과 갈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급박한 여객기 안팎의 상황을 담고 있어 짜릿함을 선사한다.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1971년 속초 공항,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뛰어오는 승객들의 모습은 당시 좌석 번호가 없어 선착순으로 자리를 선점하던 시대상을 보여주며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승객들의 들뜬 마음도 잠시, 납치범 용대가 던진 사제폭탄은 평온했던 기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한순간에 분위기를 바꾸며 극도의 긴장 속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라는 카피와 함께 아수라장이 된 여객기 안, 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조종간을 움켜쥐며 고군분투하는 태인의 모습은 부기장으로서 자신의 임무를 다하려는 그의 책임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비행기의 기수를 이북으로 돌리라고 협박하는 납치범 용대의 모습은 서늘한 카리스마와 함께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승객들을 어떤 혼돈 속에 빠뜨릴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북으로 향하는 여객기를 추격하는 전투기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여름의 더위를 한 방에 날릴 시원함을 예고한다. 여기에 "이 비행에 모두가 목숨을 걸었다"는 카피와 함께 각자 살아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과연 이 비행기가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한민국 상공 위, 극한의 상황 속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쉴 틈 없는 액션은 관객들을 순식간에 1971년, 사건 당일로 끌어들이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는 '하이재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하며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의 연기로 만든 독보적인 시너지는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582 00:09 14,4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7,7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2,0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59,29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9,987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525,714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655,32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759,78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7 22.03.12 3,757,408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6 21.04.26 2,964,34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7 21.01.19 3,044,67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075,236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1 19.02.22 3,101,256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2,997,922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30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350 스퀘어 지옥판사 3회 기사스틸 공홈포토갤러리 업데이트 19:18 28
253349 스퀘어 새벽두시 밝혀지는 ‘새2신’ 속 찐 이야기, 비하인드 코멘터리 시작합니다! 1 19:16 34
253348 스퀘어 워터멜론 11화 뉴짤 ✨🍉 5 19:15 41
253347 스퀘어 사랑후 이세영 소속사 네이버 포스트 업데이트 1 19:11 52
253346 스퀘어 지옥판사 필리핀 매체 인터뷰 19:03 39
253345 스퀘어 '이민호 남편 논란' 박봄 측 "'상속자들' 보다가 푹 빠져, 이유 없는 해프닝" [공식] 8 19:03 412
253344 스퀘어 혼례대첩 💜 추진팀 종료 소감 공개 💚 9 18:41 143
253343 스퀘어 지옥판사 일본 디즈니플러스 인사영상 1 18:41 74
253342 스퀘어 해리에게 릴레이 그림 퀴즈 3 18:33 79
253341 스퀘어 조립식가족 황인엽 소속사 인스타 + 트위터 18:20 64
253340 스퀘어 이적 - '술이 싫다 (No More Drinks)' M/V 공개 (with. 지창욱) 8 18:11 97
253339 스퀘어 해리에게 [3화 선공개] "네가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거든" 가슴을 찌르는 현오의 말에 대한 은호의 반격 3 18:10 155
253338 스퀘어 식단표 서.연서씨와 강하준씨의 단짠단짠 로맨스🥄 여러분을 19금 미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3 18:09 135
253337 스퀘어 해리에게 [3화 선공개] "왜 네가 왔지?" 현오를 추궁하는 은호의 복잡한 마음 2 18:04 128
253336 스퀘어 지옥판사 김재영소속사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포스트 2 17:28 134
253335 스퀘어 지옥판사 김재영 인스타 2 17:21 244
253334 스퀘어 지옥판사 박신혜소속사 포스트 지옥에서 온 홍보 요정 1 17:19 164
253333 스퀘어 다슈 x 변우석 TMI 인터뷰 💙 7 17:10 302
253332 스퀘어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No.122 <대도시의 사랑법> 5 17:07 251
253331 스퀘어 사랑후 이세영 소속사 인스타그램 시청독려인사 5 17:07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