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녀와 무사 이야기처럼 자기 기준엔 아주 어려웠던 선택이니
장현이에게도 선택권을 줬던 거겠지?
그리고 뭘 선택할지 안듯이 당당하기도 함ㅋㅋ
이기적인 각화는 세상에 자기 목숨까지 버릴 사랑따윈 없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한 운명에 자포자기한 장현을 자기발앞에 납작 엎드리게 할 생각에 의기양양 했을거 같은데 ㅋㅋ
장현이는 당연하단듯이 자기목숨을 던지며 길채의 온전한 속환을 선택했고
장현이가 할 선택은 의심의 여지없이 길채일거라는걸 보는 우리까지 알도록 진행됐다는게 ㅈㄴ좋음ㅋㅋㅋㅋ
장현이는 길채밖에 없다고!!ㅠㅠㅠㅠ개좋네 진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