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과거로 한번 더 돌리기 전까지는 솔직하게 솔선 서사가 메인으로 탄탄해져야 하니까
태성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할 수 있다는건 납득이 됐는데
대과거에서 리셋시키면서 이사갔기 때문에 태성이랑도 안 만났을거란 말이야 (인혁이도 포함)
근데 13회 유치장씬에서 부터 이미 알고지낸지 오래 된 티를 팍팍 내면서
119 라는 대사 하고
술집으로 이동하고 나서는 담배+훈계 대사 하고
취해서 우는 솔이가 선재야 보고싶어 하는데
선재가 누군지 묻지도 않고....
이런 씬들을 줄거면 태성이에 대한 설명을 어느정도는 해주고 시작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부분들이 좀 불친절하게 느껴져...